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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9 23:03 (금)
남북회담 훈풍 타고 제약주 훨훨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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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훈풍 타고 제약주 훨훨 날았다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4.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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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기술주 급등 등의 영향으로 제약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27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3.13% 오른 1만4249.8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20% 오른 1만2597.3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상승폭은 코스피 시장 업종 중 가장 컸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하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7.59% 오른 27만65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진원생명과학이 3.79% 오른 7670원, 일동제약이 3.24% 오른 2만5500원, 삼일제약이 3.18% 오른 3만7350원, 동아에스티가 2.70% 오른 11만40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신풍제약이 1.71% 떨어진 9800원이었으며, 한독이 1.71% 하락한 3만4400원, 일양약품우선주가 1.78% 떨어진 2만4850원, 신풍제약 우선주가 1.96% 하락한 5500원, 파미셀이 4.10% 떨어진 1만87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앱클론이 8.33% 오른 6만37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JW신약이 4.74% 오른 1만1050원, 아스타가 4.27% 오른 1만7100원, 팬젠은 4.00% 오른 1만9500원, 셀트리온제약이 3.28% 오른 9만1200원으로 마감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화일약품이 2.15% 떨어진 8180원, 신일제약은 2.45% 하락한 1만3950원, 대한약품은 3.33% 떨어진 4만4950원, 나이벡이 3.40% 하락한 1만8450원, 테라젠이텍스가 5.50% 떨어진 2만6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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