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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속에 숨은 꽃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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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속에 숨은 꽃씨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18.04.27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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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흙을 가져왔다.

분갈이를 하기 위해서다.

거름도 적당히 섞었다.

지난 겨울의 일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이런 꽃이 피었다.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른다.

처음 본 녀석이 품에 덥석 안겼는데 싫지가 않다.

향기는 또 얼마나 진한지 문만 열어도 방안에 꽉찬다.

고향은 이래서 좋다.

흙속에도 꽃씨가 숨어 있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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