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동안 5개 업체가 10개 이상의 블록버스터 후보(1분기 처방액 25억 이상 품목)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동향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203개 품목이 지난 1분기동안 25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총 62개사가 1개 이상의 블록버스터 후보를 배출했으며, 이 중 42개사가 복수의 블록버스터 후보를 생산했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과 MSD가 나란히 11개의 블록버스터 후보를 배출했고, CJ헬스케어와 종근당, 한미약품도 10개 품목이 분기 처방액 25억 이상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8개, 한국노바티스와 동아에스티,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화이자제약 등이 7개, 한국다케다제약과 유한양행이 6개, 대원제약과 바이엘,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은 5개 품목을 25억 이상의 처방액으로 이끌었다.
이어 JW중외제약과 보령제약, 삼진제약 등이 4품목씩,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노보노디스크, 한국다이지찌산쿄, 부광약품, 한국오츠카제약 등은 3품목씩을 배출했다.
또한 LG화학과 SK케미칼, 경동제약, 국제약품, 길리어드, 한국로슈, 한국룬드벡, BMS, 사노피, 한국산텐제약, 한국세르비에, 안국약품, 얀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일동제약, 태준제약, 한림제약 등은 나란히 2개 품목을 25억 이상의 처방실적으로 이끌었다.
이외에 건일제약과 고려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디에이치피, 한국릴리, 한국머크, 보령바이오파마, 삼아제약, 삼천당제약, 셀트리온제약, 아주약품, 한국유씨비, 유영제약, 유유제약, 한국페링제약, 한국프라임제약, 한국피엠지, 휴텍스 등도 25억 이상의 분기처방실적을 기록한 품목들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