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한국화이자제약, 현금성 자산 1440억 급증
상태바
한국화이자제약, 현금성 자산 1440억 급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4.24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오츠카제약도 267억 ↑...노바티스ㆍ산도스 ‘0’

지난해 한국화이자제약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9, 11, 12월 결산 외자계 제약사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한국화이자제약의 현금성 자산 규모는 지난 연말 기준 1651억원으로 2016년말 201억원에서 144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화이자제약에 이어서는 한국오츠카제약의 현금성 자산 규모가 267억원이 늘었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116억원의 증가폭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한국알콘이 33억원, 한국유씨비가 24억원, 한국룬드벡은 20억원, 한국세르비에는 11억원이 증가했으며, 한국메나리니가 9억원, 한국얀센은 1억 여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했다.

 

반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현금성 자산규모는 지난 1년 사이 227억원이 줄어들었고, 박스터도 225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얀센백신이 153억원, GSK가 113억원, 젠자임코리아는 105억원이 줄어들었으며, 한국애브비가 77억원, 한국애보트와 한국엘러간은 56억원이 축소됐다.

이외에도 사노피파스퇴르와 한국쿄와하코기린, 한국베링거링인겔하임,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노보노디스크제약,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한국페링제약 등의 현금성 자산 규모도 1년 전 보다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29개 외자계 제약사들의 현금성 자산 규모는 총 5673억원으로 2016년 말에 비해 815억원이 늘어났다.

한편, 2017년 말 현재 현금성 자산 규모는 얀센백신이 1905억원으로 가장 컸고, 한국화이자제약이 164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한국오츠카제약이 488억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342억원, GSK는 198억원, 박스터가 168억원, 한국애보트는 153억원, 한국유씨비가 135억원, 한국얀센이 128원으로 100억원을 웃돌았다.

이어 한국세르비에가 70억원, 한국쿄와하코기린이 63억원, 한국룬드벡이 62억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약 50억원, 바이엘코리아가 36억원, 한국엘러간과 한국알콘이 35억원, 한국페링제약은 32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젠자임코리아가 16억원, 한국애브비가 15억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4억원, 사노피파스퇴르는 13억원,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가 10억원,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약 5억원, 게르베코리아가 3억원으로 보고했다.

이외에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의 현금성 자산 규모는 50만원에 불과했고, 한국노바티스와 한국로슈, 한국산도스 등은 0원으로 보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