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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시신 기증 감은제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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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시신 기증 감은제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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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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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시신 기증 감은제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지난 19일(목) 오후 4시 30분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의학교육을 위해 헌체하신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감은제(感恩祭)’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묵념 △의과대학장 추모의 말씀 △유가족 대표 추모의 말씀 △학생대표 추모의 말씀 △시신 기증인 호명 △대표자 헌화 △유가족 및 교직원, 학생 헌화 순으로 이어졌으며, 의대생과 교직원, 유가족 등 삼 백여 명이 참석해 작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의학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58분의 숭고한 뜻을 추모했다.

이홍식 학장은 “학생들이 직접 인체를 탐구하는 것은 참된 의료인을 양성하고 의학의 진일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고 엄숙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오늘 감은제를 통해 감은탑에 새겨진 숭고한 헌신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고 의료인으로서 소명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故 배건씨 유가족 대표는 “2006년 아버지의 모교이자 평생의 자부심이셨던 고려대학교에 시신기증 서약을 하시고 좋아하셨던 아버지의 모습이 다시금 떠오른다”며 “시신 기증자들 모두 지금보다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라며, 잊을 수 없는 봄날을 만들어 주신 고대의대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학과 1학년 정가람 학생대표는 “의학교육과 연구를 위해 고귀한 결정을 해주신 기증자 분들과 유가족 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고귀한 결정을 받들어 실력뿐 아니라 남을 먼저 위하는 의사, 무엇보다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의사가 되도록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엄숙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헌체하신 58명의 함자가 호명됐다. 이후 이홍식 의과대학장, 한금선 간호대학장, 엄창섭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유가족 대표, 학생대표가 제단에 헌화했으며, 유가족은 유광사홀에서 의대생들이 줄지어 서서 만든 길을 따라 감은탑에 도착해 국화꽃을 내려놓았다.

이후 유가족들은 탑에 새겨진 이름을 찾아 사진을 찍는 등 먼저 떠난 가족을 그리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창섭 해부학교실 주임교수는 “지난 1971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합병하는 데 큰 도움을 주신 故 김진웅 前 고려대 총장서리를 비롯한 모든 기증자, 유가족께 추모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신 기증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잘 이어받아 앞으로 좋은 의사를 키워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매년 4월 세번째 목요일에 의학교육과 우리나라 의학발전을 위해 헌체한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합동 추모제 ‘감은제(感恩祭)’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96년 기증한 분들의 존함을 새긴 감은탑 건립 이후, 고대의대의 시신 기증 운동 활성화와 사회적인 인식 변화로 시신을 기증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해 1982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총 1204구의 시신이 기증되었으며, 시신 기증을 약정한 사례도 6,925명에 이른다.

◇을지대병원 김환정 교수 논문, 세계척추변형학회 우수 논문 선정

▲ 김환정 교수.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 정형외과 김환정 교수의 논문이 2018년도 세계척추변형학회(IMAST 2018)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동시에 척추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스파인(SPINE)’ 학술지(SCI) 4월호에 게재됐다.

관련 논문은 ‘성인 척추변형 환자의 장분절 유합술 후 일상생활 시 활동 수준 : 성인 척추변형이 없는 60세 이상의 퇴행성 척추 환자와의 비교(Activity of Daily Living after Long Level Fusion in Adult Spinal deformity : Compared with over 60 years old degenerative spine patients without Adult Spinal deformity)’다.

김 교수는 “노인인구 증가와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증가되면서 척추변형환자의 수술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치료 방침이 없어 연구를 하게 됐다”며 “이번 연구가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척추변형환자의 수술여부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척추변형학회의 우수 논문은 학회에 접수된 약 1천6백여 편의 논문 가운데 상위에 랭크된 8편의 논문(Top-Scoring Abstracts)을 일컫는다. 이 8편의 우수 논문들은 학회기간 중 발표되어, 그 결과에 따라 우수논문으로 수상자(Whitecloud Award)가 결정된다.

김 교수는 “지난해에도 유럽척추외과학회(Eurospine 2017)에서 우수 논문에 선정된 데 이어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회에서 또 한 번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마지막까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척추변형학회(IMAST)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척추학회로,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김 교수는 지난해에도 ‘퇴행성 척추후만증 보존적 치료 후 자연경과-임상 증상과 방사선 지표가 진행하는가?’라는 논문으로 유럽척추외과학회 우수 논문에 선정됐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여성암 예당의 달 맞아 암 예방 교육 강좌 마련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5월 여성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예방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림프부종 실제관리방법-하지(5월2일 14시,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김선희 물리치료사) △유방암 환자를 위한 식사와 체중관리(5월3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5월8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부인암 예방과 최신치료(5월9일 15시, 부인암센터 공태욱 교수) △유방암 예방과 최신치료(5월16일 14시, 유방암센터 김지영 교수) 강의를 통해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수면의 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 수면클리닉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성모관 9층 성모홀에서 ‘수면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정유진 교수가 ‘다양한 수면장애와 진단법’, 정신건강의학과 한창태 교수가 ‘불면증과 건강한 수면습관’, 이비인후과 이동창 교수가 ‘수면무호흡증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상봉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수면은 단순히 밤에 쉬는 것을 넘어서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뇌와 심장기능을 회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건강한 수면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준비했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서울의대 학부생 최유진씨, 제1저자로 SCI 국제 학술지 논문 등재 

▲ 최유진 학생.

의대 학부생이 SCI 등재 국제 학술지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주인공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이태영 교수 연구팀에 제1저자로 참여한 서울의대 의학과 2학년 최유진 학생이다.

  이들의 연구 ‘Aberrant within- and between-network connectivity of the mirror neuron system network and the mentalizing network in first episode psychosis’는 최근 조현병 분야 대표 국제학술지 ‘조현병연구(Schizophrenia Research, IF=4.337)’에 게재 승인됐다.

  이 연구는 초발정신병 환자가 보이는 사회인지기능 이상을 f-MRI를 이용해 밝힌 것이다. 특히 거울뉴런(mirror neuron)이라고 불리는 대뇌 부위의 기능적 네트워크 결함이 사회인지기능 저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구명했다.
 
  학습량이 가장 많은 의대 본과 재학생이 학기 중 논문을 내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최유진 씨는 방학을 이용해 해당 연구팀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 이전에도 앞선 연구팀이 조현병 발병 경로를 역학조사로 밝힌 메타연구에서도 참여해 조현병 분야 최고 학술지 ‘조현병회보(Schizophrenia Bulletin, IF=8.054)’에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린 경험이 있다.

  최유진 씨는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 매살론(Daniel Mathalon) 교수 연구실에서 전기생리 연구법을 배웠다”며 “앞으로 뇌영상과 전기생리를 결합한 융합연구를 시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씨의 지도교수인 권준수 교수는 “본 연구실에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 외에도 방학을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연구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겠다”며 “최유진 학생은 이미 많은 경험을 쌓은 만큼 더 좋은 연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의학물리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사단법인 한국의학물리학회(회장 장건호,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지난 4월 13일, 14일 이틀간 제주도 켄싱턴 리조트에서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춘계학술대회 및 상반기 연수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료계의 가장 큰 화두인 “의학 기반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저명한 외국 인사와 국내 전문가의 강연이 있었다.

이외에도 미래의 방사선 치료기술인 ‘입자방사선치료 기술’에 대한 강의, ‘방사선 수술 기술의 활용법’ 등 방사선치료 물리 분야 강연과 함께 영상의학, 핵의학 및 온열치료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 발표가 이루어져 현재 의학물리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제시했다.

연수교육에서는 의학물리 전문인을 상대로 한 고정밀 방사선치료기기에 대한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방사선 치료 환자에 대한 정도관리 현황 및 문제점, 국내 의료환경에 적합한 효율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강의 및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의학물리학회는 이번 2018 춘계학술대회 및 상반기 연수교육을 포함한 총 56회의 한국의학물리학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임상지원 및 교육,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계룡건설과 제2병원 건립계약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추진 중인 1320억 원 규모의 제2병원 건립공사는 계룡건설(회장 한승구)에서 맡게 됐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3월 제2병원 공사에 대한 건설사 공개입찰을 시행한 후 종합평가 결과 계룡건설을 시공 적격사로 최종 선정해 23일 건립계약을 체결했다.

제2병원은 대지면적 17만 2568㎡에 건축면적 9034㎡, 연면적 9만 1500㎡로 지상9층, 지하 4층의 432병상 규모로 27개월에 걸쳐 지어지며, 지역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 공사도 동시에 이뤄진다.

유수 건설사가 다수 참여한 입찰에서 지역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선정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은 어떤 시공사가 선정이 되든지 간에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비율을 65%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대전·세종·충청권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에 깊숙이 뿌리내린 병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새 병원 건립에 임할 것”이라며, “단순한 외연 확장이 아니라 의료서비스 향상에 초점을 맞춰 첨단 ICT 기반의 쾌적한 4인실을 기준 병상으로 하는 새로운 차원의 병원이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시카고 국제 소화기 내시경 심포지엄 초청 강연

 

순천향대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대 의과대학 주최로 열린 국제 소화기 내시경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췌장 및 담관 질환 진단과 치료에 관련된 내시경 검사, 배액관 삽입술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 심포지엄은 미국에서 역사가 깊은 소화기 내시경 심포지엄 중 하나다.

문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예후가 불량한 췌장암과 담관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와 치료가 어려운 담관 결석에 대한 내시경적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담관암이나 췌장암으로 인한 악성 담관 협착 및 양성 담관 협착의 내시경적 치료와 한국에서 개발된 다양한 금속 배액관들에 대한 강연도 진행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의료기기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

이외에도 문 교수는 담관암의 광역동 레이저치료, 담관협착에 대한 담도내시경 검사, 난치성 담관 결석의 내시경적 제거술 등, 다양한 라이브 시술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당뇨병 건강강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24일(화) 청사 내 메디월드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당뇨! 그것이 알고싶다’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승헌 과장이 진행한다. 한 과장은 “당뇨는 의료진의 진단과 처방도 중요하지만 환자 본인의 관리가 가장 중요한 질병”이라며 “환자의 관리 의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좌 마지막 시간에는 질의응답의 기회도 마련된다.

한편,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매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강북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9일(목) 직원 및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이하, 건협 동부 봉사단) 22명과 함께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강북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강북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지적장애인들에게 사회인으로서 적응 및 발달을 돕는 직업교육을 시행하고 적성과 능력을 개발해 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궁극적으로 일반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장애인의 복지 지원과 자활을 돕는 기관이다.

이날 건협 동부 어머니봉사단은 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 아동 양말 포장 등 협동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들과 함께 정담을 나눴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과 헌혈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구협, IPPF 아-태 실행이사회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지난 21일(토) 알로프트 명동호텔에서 ‘2018년 제1차 IPPF 아시아-태평양지역 실행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IPPF 아‧태지역 실행이사 및 지역사무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축사를 시작으로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의숙 부회장이 지역재무이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아‧태지역 실행이사회는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다.

IPPF는 1952년에 설립되어 영국 런던에 소재한 1개의 본부와 6개 지역사무소로 이루어진 전 세계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국제단체로 빈민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생식 보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61년에 가입해 아‧태지역 소속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IPPF는 한국의 인구 생식보건 사업지원을 위해 재정 및 기술을 지원하는 등 협력관계를 맺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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