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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루비ㆍ릭시아나, 블록버스터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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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루비ㆍ릭시아나, 블록버스터 입지 강화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4.23 0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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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처방액 100% 이상 ↑...자디앙도 강세

펠루비(대원제약)가 지난해 100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기록한 블록버스터들 가운데 1분기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의약뉴스가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동향 보고서를 바탕으로 주요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분기 처방액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됐다

집계 결과 지난해 10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한 품목들 중 지난 1분기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의약품은 총 52개 제품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펠루비는 1분기 58억원의 처방액으로 140.7%의 성장률을 기록, 52개 품목 중 성장률 1위에 올랐다.

펠루비와 함께 릭시아나(한국다이이찌산쿄)가 120.7%, 자디앙(베링거인겔하임)은 103.3%로 나란히 10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로바젯(CJ헬스케어)과 로수바미브(유한양행)가 각각 89.2%와 62.3%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가스티인CR(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로수젯(한미약품), 엔커버(JW중외제약) 등도 50%가 넘는 성장률로 강세를 이어갔다.

다음으로 종그당 글리아티린(종근당)과 테넬리아M(한독)가 40%대, 엘리퀴스(BMS)와 제미메트(LG화학), 펜타사(페링), 렐바(GSK), 트레시바 플렉스터치(노보 노디스크) 등이 30%대의 성장률로 뒤를 이었다.

또한 안플원(대웅제약)과 코대원 포르테(대원제약), 글리아타민(대웅바이오), 한미 탐스(한미약품), 테넬리아(한독), 피도글(한미약품), 베타미가(아스텔라스), 파리에트(얀센), 고덱스(셀트리온제약), 프라바페닉스(유영제약), 라베원(CJ헬스케어), 투제오(사노피) 등도 20%가 넘는 성장률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실로스탄CR(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이모튼(종근당), 뉴스타틴R(삼진제약), 딜라트렌SR(종근당), 리바로(JW중외제약), 아빌리파이(한국오츠카제약), 알포콜린(대원제약), 프로그랍(아스텔라스) 등이 1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자렐토(바이엘)와 잘라탄(화이자), 에소메졸(한미약품), 자누메트XR(MSD), 심비코트(아스트라제네카), 코푸(유한양행), 뉴히알유니(태준제약), 세비카HCT(다이이찌산쿄), 듀오웰(유한양행), 콤비글라이즈(아스트라제네카), 넥사바(바이엘), 페마라(노바티스), 렉사프로(룬드벡), 아보타트(GSK), 놀텍(일양약품), 라베칸(JW중외제약), 보령 메이액트(보령제약)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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