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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첩약 급여 강력 드라이브”…특별위 출범14일 발대식…자문단 및 회원소통-사업추진-정책연구소위원회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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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4.16  1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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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이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실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지난 14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첩약 건강보험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장신)’ 발대식을 개최하고,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기 위한 한의계 대표기구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첩약 건보 특위는 한의계 전문가와 원로들로 이뤄진 ‘자문단’과 대내외 홍보를 진행할 ‘회원소통소위원회’, 세부 정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협의를 맡게 될 ‘사업추진소위원회’, 첩약 건보적용에 대한 구체적 시행안을 마련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할 ‘정책연구소위원회’로 구성됐다.

앞으로 첩약 건보 특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생애주기별 한방의료서비스 보장성 강화’ 실현 측면에서 각 생애주기별 취약계층인 소아와 여성, 노인의 대표 상병과 치매와 난임 등 국민의 요구도가 높은 질환에 대한 첩약의 건강보험 급여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임장신 위원장은 “한때 혼란의 시기를 겪기도 했던 첩약의 건강보험진입은 이제 한의계의 희망과 관심사가 되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며 “첩약 건강보험을 반드시 이뤄내 한의계의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증진에도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혁용 회장은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정책과 제도의 뒷받침은 물론 한의계 내부의 단합,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모두 필요하다”며 “첩약이 왜 급여화 되어야 하며, 급여화 되었을 때 어떤 점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잘 설득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첩약 건강보험 적용은 지난 2012년 10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총 6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치료용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한시적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향후 확대여부를 논의키로 의결한 바 있으나, 당시 한의계 내부사정 등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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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cyvaster@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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