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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판관비율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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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판관비율 대폭 개선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4.14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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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YoY 8.5%p↓...외자업체 평균은 증가

지난해 외자계 제약사들의 판매관리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1월, 12월 결산 29개 외자제약사들의 평균 판관비율이 2016년 28.6%p에서 지난해 29.2%로 0.6%p 상승한 것.

이 가운데 지난해 매출액이 2016년보다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판관비율이 급증한 얀센백신을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28개 업체들의 평균 판관비율은 29.0%에서 29.2%로 0.2%p 상승했다.

그러나 업체수로는 29개 업체 중 12개 업체의 판관비율이 늘어난 반며, 17개 업체는 줄어들어 판관비율을 단속한 업체들이 더 많았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한국산도스의 판관비율이 2016년보다 16.2%p 급감했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8.5%p를 줄였으며, 한국엘러간도 7.8%p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가 4.3%p, 한국화이자제약과 사노피파스퇴르, 한국메나리니, 한국세르비에 등 4개사는 3.9%p가 줄어들었다.

여기에 더해 게르베코리아가 2.9%p, 한국얀센은 2.3%p, 한국알콘이 1.9%p, 한국페링제약이 1.2%p, 한국애보트는 0.9%p, 한국쿄와하코기린은 0.6%p, 바이엘코리아와 젠자임코리아가 0.4%p, 한국애브비는 0.3%p 축소됐다.

반면, 얀센백신의 판관비율은 같은 기간 16.5%p 급등했고, 한국노바티스도 12.8%p가 늘어났다.

또한 박스터가 4.2%p, 한국유씨비가 3.6%p, 사노피-아벤티스가 2.7%p, 한국룬드벡은 2.3%p,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2.2%p, 한국로슈는 1.5%p, GSK가 1.4%p,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가 1.1%p,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0.1%p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 업체별 판관비율은 한국메나리니가 60.3%로 가장 높았고, 한국노바티스가 40.0%로 뒤를 이었다.

또한 GSK가 37.8%, 한국엘러간이 36.3%,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가 35.7%, 한국오츠카제약은 34.9%, 한국알콘이 34.7%, 한국세르비에가 34.0%, 사노피-아벤티스가 31.8%, 한국애브비가 31.0%,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가 30.2%로 30%를 상회했다.

이어 박스터가 29.9%, 한국애보트가 28.9%, 바이엘코리아가 28.7%, 노보 노디스크가 28.1%,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8.0%, 게르베코리아가 26.9%, 한국룬드벡은 26.8%, 한국얀센은 26.2%,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25.1%의 판관비율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한국화이자제약이 24.4%, 한국쿄와하코기린과 한국페링제약이 24.1%, 얀센백신이 24.0%, 사노피파스퇴르가 23.5%, 한국유씨비는 23.1%로 20%를 넘어섰다.

이외에 젠자임코리아의 판관비율은 18.6%, 한국산도스가 18.5%, 한국로슈는 17.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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