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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신설 치과의원 ‘원주시’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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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신설 치과의원 ‘원주시’ 밀집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04.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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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신설 치과 약 31% 원주에 자리잡아

최근 5년간(2014년 1월~2018년 2월) 강원도에 자리잡은 신설 치과의원(병원 제외) 중 약 31%는 원주시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치과수는 지난 2014년 341곳에서 올해 2월 386곳으로 총 45곳이 증가했다. 18개 지역들 중 가장 많은 치과가 늘어난 지역은 원주시였다. 원주시는 지난 2014년 83곳이었던 치과가 올해 97곳으로 늘어났다.

 

그 다음으로 많은 치과가 늘어난 지역은 강릉시, 춘천시, 속초시, 동해시, 삼척시 등에 치과가 각각 8곳과 5곳(춘천·속초), 4곳(동해·삼척)이 증가했다.

 

이외에 나머지 지역에서는 5년간 치과수에 거의 변함이 없었다. 고성, 양구, 양양, 영월, 정선, 평창, 태백 등 7개 지역은 지난 2014년과 올해 치과수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제, 철원, 홍천, 화천, 횡성 등 5개 지역은 1곳씩 치과가 늘어났지만, 5년간의 기간을 감안하면 증가세를 가늠할 만한 수치는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현재 강원도 18개 지역 중 치과수가 많은 상위 5개 지역으로는 원주 97곳, 춘천 80곳, 강릉 54곳, 속초 29곳 등으로 5년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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