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5 12:14 (목)
국민생선 민어
상태바
국민생선 민어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18.04.04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양이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입이 큰 것이 영락없는 농어과에 속한 바다 물고기다.

개우치,불등거리,어스래기,민애, 면어로 불리기도 한다.

모두 민어의 다른 이름이다.

이름에 백성 민(民)가 붙을 만큼 국민생선이다. 그만큼 흔했고 가격도 저렴했다.( 하지만 국민이 백성으로 불리던 옛날 일이다.)

지금은 값나가는 고급어종이다.

주로 5월에서 7월 사이에 많이 잡히는데 봄에도 수확이 나쁘지 않다. 지금 남해안 지역에서는 민어가 족히 잡힌다. 잡힌 민어는 국이나 탕으로 끊여 먹기도 하는데 제사상에 올리기 위해서는 잘 말려야 한다.

말린 민어는 민어굴비라고 부를 만큼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다. 신선한 민어 매운탕 한 그릇 먹고 싶은 계절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