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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치과 가장 많이 늘어난 곳 ‘송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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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치과 가장 많이 늘어난 곳 ‘송파’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03.27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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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서울 321곳 증가...약 10% 송파구 자리잡아

최근 5년간(2014년 1월~2018년 2월) 서울 지역에 신설한 치과의원(병원 제외) 중 약 10%가 송파구에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서울 25개구에 늘어난 치과의원은 총 321곳이다. 지난 2014년 1월 4488곳이었던 서울시 치과의원은 올해 2월 4809곳으로 증가했다.

 

치과의원은 25개구 평균 약 12.8곳이 늘어난 셈이다. 25개구 중 평균을 상회한 지역은 ▲강동구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동대문구 ▲마포구 ▲성동구 ▲영등포구 ▲은평구 ▲송파구 ▲중랑구 ▲노원구 ▲강북구 등 13개 지역이었다.

 

증가폭이 큰 순서대로는 송파구, 강서구, 은평구, 마포구, 영등포구, 중랑구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각각 32곳, 28곳, 25곳, 22곳, 19곳, 18곳의 의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송파구의 경우에는 321곳의 신설 의원 중 32곳이 자리를 잡으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와 달리 소폭 상승에 그치거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지역도 있었다. 성북구는 5년간 1곳의 치과의원이 늘어났으며, 중구는 5년전과 동일한 치과의원 수를 기록했다.

 

이외에 강남구, 도봉구, 서대문구, 금천구 등은 각각 5곳씩 치과의원이 늘어나는 등 소폭 상승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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