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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마티네콘서트’ 공연일정 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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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마티네콘서트’ 공연일정 시작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3.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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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마티네콘서트’ 공연일정 시작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올해 첫 공연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후원하는 이 공연은 지난 2012년 일동제약과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7년째 단독 후원하고 있다.

마티네콘서트는 품격 있는 연주와 함께 상세한 해설이 더해진 클래식 공연으로, 용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평일 오전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회당 평균 700명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에는 연간 관람권을 선구매한 인원이 4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첫 공연의 협연자로 무대에 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 등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이기도 하다.

한편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올해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동성제약, 어린이용 KF94 마스크 출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메디가드 우리 아이를 위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KF94 제품으로, 대기 중 평균 0.4㎛ 크기의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하며, 강력한 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가 적용돼 아동들의 호흡기를 보호한다.

또한 입체구조로 디자인돼 마크스가 입에 닿지 않기 때문에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고, 안감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능성 코 지지대를 적용해 마스크 착용 시 흘러내림, 김서림 등을 방지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메디가느 우리 아이를 위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는 아동에게 잘 맞는 사이즈로, 안면에 밀착돼 유해물질의 흡입을 예방해준다”면서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KF94 등급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양약품, 해열소염진통제 일펜정 출시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해열진통소염제 ‘일펜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펜정은 두통, 치통, 생리통, 관절통, 감기로 인한 발열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제품으로, 이부프로펜과 알칼리성 필수아미노산인 리신을 결합한 이부프로펜리신 성분이다.

2004년 독일 Arzneim-Forsch/Drug Research에 등재된 논문에 따르면, 이부프로펜 단일 성분 투여군 대비 이부프로펜리신 성분 투여군이 소염효과와 약물 투여 후 최고 농도 도달까지의 시간(Tmax)이 약 55분에서 최대 85분이 빨랐다. 

일펜정은 이부프로펜리신 성분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684mg의 유럽산 이부프로펜리신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중 이부프로펜 성분은 400mg이 포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ST, 정기주주총회 개최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소재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7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70기 영업보고에서 2017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기대비 소폭 감소한 연결매출액 6903억 원, 연결영업이익 534억 원을 달성했으나, 이는 에스티팜의 IPO에 따른 연결범위 변동에 따른 것으로 지주사업 부문 및 주요 종속회사 대부분은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보고했다. 

또한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도 의결됐으며,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감사위원회 도입,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내 위원회 확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분기배당 도입 등 정관 일부가 변경됐다.

사외이사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이한상 교수가 재선임됐으며, 이사회 독립성 제고를 위해 사외이사 비율을 과반수로 확대하고자 차의과대학교 보건복지행정학과 문창진 교수와 법무법인 현의 대표인 김동철 변호사를 신규선임했다.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감사위원회는 독립성을 확보하고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됐으며, 조봉순 사외이사, 이한상 사외이사, 김동철 사외이사 3인이 감사위원에 선임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창립 85주년을 맞아 미래성장의 기반을 다지고자 ‘전 사업영역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를 통한 Global Healthcare Player 도약’이라는 비전을 수립했고 동아쏘시오 구성원들과 함께 그룹의 미래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로 동아에스티의 R&D성과를 비롯해 동아제약,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수석 등 주요 자회사들 역시 각각의 사업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85년간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수없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그룹의 가치를 지켜왔듯 올해에도 차별화된 가치를 강화해 나가며 우리와 정면으로 마주친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도록 하겠다”며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넘어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R&D역량 강화, 헬스케어사업 다각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 미래를 위한 디딤돌도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이보다 앞서 오전 8시 30분에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제5기 영업보고에서 2017년 동아에스티는 매출액 5548억 원, 영업이익 241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 실시를 의결했다.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 수 상한 축소, 감사위원회 도입,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내 위원회 확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분기배당 도입 등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

사내이사로는 경영쇄신을 위해 지난 1월 한국오츠카제약에서 영입한 전문경영인 엄대식 회장이 신규선임 됐으며, 이사회 독립성 제고를 위해 사외이사 비율을 과반수로 확대하고자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류재상 학과장과 법무법인 율촌의 최희주 고문을 신규선임했다.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감사위원회는 독립성을 확보하고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했으며, 우병창 사외이사, 김근수 사외이사, 최희주 사외이사 3인을 감사위원에 선임했다.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장을 위한 투자와 준비는 지속적으로 진행했다”며 “이러한 성과로 2016년 말 면역항암제 MerTK저해제 기술수출에 이어 최근 미국제약사에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천연물의약품을 기술수출 했고, 글로벌 빅 파마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신규 면역항암제에 대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는 등 당사의 R&D 경쟁력을 외부로부터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R&D부문은 면역항암분야에 집중하면서 장기적으로 치매분야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규 first-in-class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영업부문은 지난해 주블리아, 이달비, 콘트라브 등 대형 품목이 될 수 있는 신약들을 도입해 향후 동아에스티의 영업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2018년도에는 이들 신제품들의 시장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또 다른 신약 도입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충하여 매출 턴어라운드와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중구약사회(분회장 정영숙)는 지난 22일 제1차 상임이사·반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약국위원회(부회장 이형용, 위원장 황의영)에서는 5월 18일 시작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맞춰 조기 연수교육을 실시해, 회원들이 충분히 시간을 갖고 연습 입력을 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총무위원회(부회장 양현하, 위원장 조혜숙)와 문화복지위(단장 안영습)에서는 연중행사인 남산걷기대회를 4월 8일 갖기로 하고, 올해에도 약사직능캠페인을 겸하기로 했다.

초도이사회는 4월 8일 충북 진천에서 전지이사회로 진행하기로 하고, 임원들의 유대와 회무의욕을 고취시키는 방안을 강구했다.

한편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인혜, 위원장 김미화)는 자선다과회와 전국여약사대회에 관해 홍보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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