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동아제약 ‘아이봉 미니’ 한정판매 돌입 外
상태바
동아제약 ‘아이봉 미니’ 한정판매 돌입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3.26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제약 ‘아이봉 미니’ 한정판매 돌입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발매 2주년과 누적 판매 1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저용량 제품인 ‘아이봉 미니’를 출시했다.

아이봉 미니는 약국에서 22만 개 한정 판매할 계획으로, 기존 제품 대비 5분의 1 용량인 90ml으로 제작,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16년 3월 국내 출시된 아이봉은 먼지와 땀, 콘택트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씻어주는 눈 전용 세정제다. 일본 제약사 고바야시가 1995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했으며, 동아제약이 공식 수입·판매하면서 국내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판매 중인 제품은 ‘아이봉C’와 ‘아이봉W’ 두 가지로, 아이봉C는 각막 보호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아이봉W는 비타민과 함께 피로 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타우린 성분이 포함됐다.

동아제약이 아이봉을 출시하면서 국내에 안구세정제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으며, 최근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행이나 출장 또는 외출 시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아이봉 미니를 선보였다”면서 “아이봉 발매 2주년 및 100만 개 돌파는 고객들의 성원이 바탕이 된 만큼 아이봉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J헬스케어,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 초청행사 실시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지난 25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1200명을 초청해 ‘헛개수가 쏜다-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영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25일 열린 CJ헬스케어 나눔영웅 힐링나눔 프로젝트 행사장의 포토월 앞에서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행사는 CJ헬스케어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지난해부터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자원봉사자에게 영화 나눔 행사인 ‘헛개수가 쏜다’ 행사를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 김의욱 사무국장 및 CJ헬스케어 김기호 상무,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1200명이 참석했으며, 약 1년 반 동안 펼쳐진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박해진, 오연서 주연의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관람했으며, 주연 배우 박해진은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힘써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성제약,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 진행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2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나파테이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00명이 참여했다.

동성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나파테이핑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인 허리, 어깨, 무릎, 손목 등에 테이핑을 실시하고 정확한 사용법과 효능을 설명했다. 봉사활동에는 동성제약 ‘아나파테이프’가 사용됐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동성제약이 지난달 21일 강서구청과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성화’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새롭게 신설된 강서구 내 봉사단체 3팀, 총 35명에 대한 테이핑 교육을 진행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강서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께 테이핑 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면서 “동성제약은 앞으로도 아나파테이핑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강서구청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독 레디큐, 중국 ‘춘계전국당주상품교역회’ 참가
한독(회장 김영진)이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98회 춘계전국당주상품교역회’에 참가, 숙취해소제 레디큐 드링크와 레디큐-츄를 선보였다.

한독은 이번 박람회에서 레디큐 드링크, 레디큐-츄 부스를 설치하고 제품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식·음료 및 주류 관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렸다. 특히 지난해 중국 직접 수출을 위해 레디큐-츄의 위생허가(CIQ)를 마치고 현재 레디큐-드링크의 위생허가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중국 숙취해소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내 식료품 및 주류 관련 대형 전시회인 ‘전국당주상품교역회’는 ‘중국 주류 업계의 풍향계’, ‘식품 업계의 바로미터’로 불리며 총 거래 규모가 200억 위안에 이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0여개국 31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총 37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등 중국 역사상 가장 오래된 대형 전문 전시회의 위상을 과시했다.

한독 레디큐 관계자는 “이번 춘계전국당주상품교역회 참가를 통해 신규 지역 파트너를 발굴하고 레디큐 판매 및 유통채널 확대를 가속화하며 중국 내 숙취해소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점차 확대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신임대표 ‘역동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 강조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23일 주주총회에서 윤재춘 사장과 전승호 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한 가운데 전승호 대표가 향후 포부를 밝혀 주목된다.

전승호 신임 공동대표는 지난 23일 대웅제약 본사 베어홀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향후 대웅제약을 지금보다 더 역동적인 조직으로 이끌어가고, 직원과 소통하는 유연한 CEO가 되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전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왔던 글로벌 사업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전체 글로벌 제약 시장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다”며 “대웅제약의 글로벌 비전 2020을 달성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회사와 직원이 모두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부회장은 “그동안 대웅제약의 대표이사로 오랜기간 동안 보람있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글로벌제약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실현 과업을 젊은 세대의 경영인에게 인계하고 이제는 대웅제약이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오는 2020년까지 해외 진출 국가에서 10위권 진입과 100개국 수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글로벌 비전 2020’을 선포한 바 있다. 
 
전 대표는 대웅제약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내·외부의 오픈콜라보레이션 R&D 리소스를 융합해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혁신신약 개발에 나서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 대웅제약은 글로벌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이를 위해 최고의 인재가 모여 자율과 책임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 대표는 “나이가 젊은 것이 아닌 젊은 문화, 역동적인 조직으로 젊은 스타트업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웅에서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탄생하고 육성될 것이며, 이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개인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 CI로 미세먼지 농도 전달
보령제약이 서울 종로에 위치한 보령빌딩 옥상의 CI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보령빌딩 옥상에 설치된 CI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CI 색상이 바뀌도록 돼있다. 기상청의 미세먼지 농도 데이터와 연동돼 농도지수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가지 색으로 바뀐다는 것.

 

보령제약이 기침 가래 해소제인 용각산쿨과 점안액 로또, KF94 마스크인 5Why 마스크, 인후·구강의 염증치료제 디프람 스프레이 등 미세먼지 및 위해 환경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제품을 꾸준히 발매해오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도 시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보령홀딩스 안재현 대표는 “작은 부분이지만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Lifetime Care Company’를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일상생활에서도 시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김아랑 선수 ‘텐텐’ 모델 발탁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어린이 종합영양제 ‘텐텐츄정’ 등 일반의약품 광고 모델로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아랑 선수를 선정했다.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인 김아랑 선수는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18년 ISU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미약품이 김아랑 선수를 모델로 발탁하게 된 것은 김 선수가 평소 애용한 텐텐츄정에 대한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된 것이 계기가 됐다.

SNS에 ‘텐텐 13개째 먹고 있다’는 김 선수의 글을 네티즌이 찾아내, 4년 전 소치올림픽 당시와 비교하며 김 선수의 키가 훌쩍 큰 것 아니냐는 익살스런 분석을 내놓았던 것이다.

한미약품은 관계자는 “지난 27년간 사랑받은 텐텐을 금메달리스트인 김아랑 선수도 애용했다는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김 선수의 밝고 활기찬 성격과 건강한 에너지가 텐텐의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오는 4월 김 선수의 모습이 담긴 광고지를 전국 2만여 개 약국에 부착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광고를 확대할 계획이다. 눈앤, 케어가글 등 다른 제품들에 김 선수를 모델로 등장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제일약품, 제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지난 23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공장 강당에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현금 14%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성석제 사장은 정부에서도 집중 지원해야할 산업으로 제약산업을 포함시킬 만큼 제약산업은 미래의 먹거리 산업이고 국민산업으로서의 그 위상과 관심도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춘 제약기업들의 제품 포트폴리오 역시 전문화, 세분화 되고 그에 따른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러한 경쟁 환경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제일약품은 지난해 지주회사인 ‘제일파마홀딩스(주)’와 사업회사인 ‘제일약품(주)’로 분할해 각 사업별 책임경영과 전문경영 체체를 확립했으며,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여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 단단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일약품은 제약전문기업 본연의 역할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 확대, 신제품 출시와 신규 거래선 확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기업 분할 이후 7개월 동안 3720억 원의 매출을 기록, 분할 전 실적까지 감안하면 전체 6820억 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약 1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목표로 국내 전문의약품과 해외 원료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시장, 원료 및 완제에 대한 수탁생산과 수탁시험, 제네릭 제품 등을 통한 매출을 극대화해 7000억 원에 도전할 계획이며, 대표 개발신약인 JPI-289 뇌졸중 치료제 등에 꾸준한 R&D 투자 및 새로이 설립되는 ‘제제기술연구소’를 통한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제일 바이오 산업단지’로 지정된 제일약품 백암공장은 세파원료동, 항암동, 고형제동, 자동화 창고 등의 신·증축에 이어 올해는 액상제동과 품질경영본부에 대한 리모델링을 완료할 것이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화 된 생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상철)도 23일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12%배당을 결정했다.

한상철 사장은 올해 목표로 지주사 체제의 안정적인 확립을 위해 지주사법이 정하는 다양한 요건을 맞추기 위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업무 프로세스 및 인적자원강화 등 내 외부 역량강화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기업 가치를 창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컨트롤 타워로서 사업회사인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 등 계열사들의 글로벌 시장 도전 및 지속적인 R&D 활동을 위한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계열사들의 책임 경영 강화와 서로간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성장의 시대를 이끌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파마홀딩스의 사외이사 및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은 이해돈(前, 동국제약(주)대표이사)씨가 재 선임됐다.


◆광동제약, 제주도 집수리 자원봉사 실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임직원들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 양덕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3~24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찾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개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 임직원들도 동참해 도민을 위한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무료 집수리 대상 주택은 86세 된 노모와 딸, 손녀 등 3대 모녀가 40여 년간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집안 곳곳에 전선이 노출되고 도배와 장판이 심하게 떨어져 있는 등 위험한 환경이었다. 여기에 곰팡이 등으로 인한 악취와 구멍 난 방충망, 훼손된 욕실 등도 세 모녀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도배와 장판, 타일을 모두 새로 했으며 단열재 시공, 창호 및 도어 교체, 전기 및 방수 공사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편안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이석 이사는 “제주 바람이 강해서인지 집 내부는 물론 외벽과 지붕까지도 손을 봐야 했다”며 “새로워진 환경에 행복해하는 가족들을 보니 멀리까지 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자원봉사자들도 “고령과 불편한 몸으로 힘겨운 분들에게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드려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양바이오팜 ‘이브터치 연질캡슐’ 출시

 

일양바이오팜(대표 정희석)이 액상형 진통소염제 ‘이브터치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이브터치 연질캡슐은 이부프로펜 400mg과 파마브롬 25mg 성분의 제품으로, 생리통과 요통, 두통, 치통, 근육통 및 오한, 해열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액상형으로 위장장애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빠르며, 1회 1캡슐만 복용하면 된다.

특히 진통소염 효과가 뛰어난 이부프로펜 성분에 이뇨제 성분인 파마브롬이 함유된 복합성분으로, 월경 전 부종을 완화하며 경련과 통증 등 생리통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월경 전 부종은 황체호르몬이 체내에 수분을 축적해 부종(얼굴이 많이 붓거나 손과 발, 다리가 붓는 증상)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파마브롬 함유 시 부종완화 및 진통 개선 효과가 더욱 좋다.


◆삼일제약 ‘2018 Samil Liver Forum’ 성료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지난 24~25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2018 Samil Liver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200여 명의 소화기내과 전문가들이 세계 석학들과 함께 비알코올성지방간염과 간경병증 및 간세포암종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눴으며, 참석자들과 발표자들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의 주요 원인으로 위험인자인 대사증후군이 꼽히고 있으며,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경우 비알콜성지방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발표됐다.

지난해 1회 개최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날 포럼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근감소증(Sarcopenia), 간성뇌증(HE) 등을 주제로 국내외 간질환 석학들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국내 전문가들의 많은 호응과 질문이 쏟아졌다.

포럼은 세계적인 간 전문의인 스탠포드 의대 레이 킴 교수, HE 분야 세계적 업적을 자랑하는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병원 자스모한 바자즈 교수, 간경병 분지쇄아미노산 분야 일본 기후대학 의대 마사히토 시미즈 교수, 효고의대 히로키 니시카와 교수 등 석학들이 간경병증과 간암 치료 발전과정 및 환자의 생존율 제고, HE와 근감소증에 대한 임상적, 학술적 경험에 대해 발표했다.

성균관의대 조용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Keynote 강연에서는 NASH 분야 석학으로 알려진 프랑스 피에르 마리퀴리 의대 블라드 라쮸 교수가 ‘비알코올성지방간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미충족 욕구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프랑스 피에르 마리퀴리 의대 블라드 라쮸 교수.

블라드 라쮸 교수는 발표에서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이 만성 간질환과 비대상성 간질환의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NASH가 진행성 간질환의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NASH를 의심해 봐야 한다며, NASH 활성화가 간섬유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리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2번째 주제인 Current advances and unmet needs in treatment of LC and HCC에서는 경북의대 탁원영 교수와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스탠포드 의과대학 레이 킴 교수는 ‘How to reduce incidence of HCC in patients with cirrhosis’를 발표했으며, 가톨릭의대 장정원 교수가 ‘Natural course of Korean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에 대해 발표했다.

레이 킴 교수는 간세포암종에 대한 예방은 쉽지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간암으로 전환되는 B형 간염과 C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 및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 대한 대사증후군 예방이 간세포암종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레이 킴 교수는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민을 비롯한 SGLT-2 억제제, 글리타존 등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를 활용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위험 감소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며 “앞으로 3상 임상에서 유망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기후대학 의대 마사히토 시미즈 교수는 ‘Survival benefits of BCAA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를 강연했다.

성균관의대 최문석 교수와 서울의대 김윤준 교수가 좌장을 맡은 ‘Early diagnosis and early treatment of hepatic encephalopathy’ 주제에서는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병원 자스모한 바자즈 교수가 ‘Hepatic encephalopathy’를, 인제의대 윤아일린 교수가 ‘Current trends in diagnosis and treatment of MHE’를 발표했다.

연세의대 한광협 교수가 좌장을 맡은 Sarcopenia in chronic liver disease에서는 일본 효고대학병원 히로키 니시카와 교수가 ‘Sarcopenia assessment criteria’에 대해 발표했으며, 연세의대 김승업 교수가 ‘Clinical implication and treatment strategy of sarcopenia in chronic liver disease’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삼일제약은 간질환 전문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간질환 제품을 공급 중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본사 ‘건강계단’ 설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서울 서초구 본사 사옥에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계단’을 설치했다.

건강계단은 계단 오르내리기에 따른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재미있는 캐릭터와 문구를 활용해 직원들의 계단 이용을 유도한다.

 

회사 측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계단을 이용하면서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업무능률 및 집중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조로운 분위기의 계단이 밝고 따뜻한 느낌으로 조성되면서 생활운동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동제약은 최근, 본사 내 헬스장 운영, 금연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