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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폭락장에서 상한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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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폭락장에서 상한가 기록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3.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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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의약품업종과 코스닥 제약업종이 큰 폭으로 동반 하락한 가운데 삼일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3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40% 떨어진 1만4265.2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7.53% 떨어진 1만1640.72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하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삼일제약이 전일 대비 29.98% 오른 2만77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파미셀이 9.66% 오른 1만5900원으로 마감해 하락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어 유한양행우선주가 1.34% 오른 18만9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0.84% 오른 48만150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0.73% 오른 4만750원으로 마감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국제약품이 7.88% 떨어진 6080원이었으며, 신풍제약은 8.01% 떨어진 815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9.00% 떨어진 3만1850원, 동성제약이 9.65% 하락한 2만2000원, 명문제약은 9.83% 하락한 871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삼아제약만 상승 마감해 하락장이 더욱 두드러졌다. 삼아제약은 전일 대비 4.02% 오른 2만5850원으로 마감했으며 경남제약은 거래가 정지돼 종가가 1만7200원으로 유지됐다. 메디톡스는 1.27% 하락한 70만2000원, 팬젠이 1.69% 떨어진 1만7500원, 대한뉴팜은 1.70% 하락한 1만4450원이었다.

하락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강스템바이오텍이 13.91% 하락한 1만3000원으로 마감했고, 앱클론은 14.26% 떨어진 5만4100원, 코아스템이 15.36% 떨어진 1만2950원, CMG제약은 23.06% 하락한 5540원이었고 차바이오텍은 29.99% 하락한 2만37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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