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세에 따라 코스닥 시장 전체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제약업종도 하락세를 보였다.
22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51% 오른 1만4616.4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74% 하락한 1만2588.7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하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명문제약이 11.42% 오른 9660원으로 마감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우리들제약이 3.70% 오른 1만26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69% 오른 47만7500원, 동성제약이 2.74% 오른 2만4350원, 삼진제약이 2.69% 오른 4만2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환인제약이 2.77% 하락한 2만4600원으로 마감했으며, 신풍제약은 2.96% 하락한 8860원, 보령제약은 4.47% 떨어진 5만560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4.78% 떨어진 1095원이었고, 파미셀은 그동안의 상승세를 멈추고 11.59% 하락한 1만4500원으로 마감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제약업종에서는 서울제약이 4.31% 오른 1만3300원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메디톡스가 4.22% 오른 71만1000원, 제노포커스가 3.79% 오른 1만5050원, 바이넥스는 3.42% 오른 1만3600원, 동구바이오제약이 3.13% 오른 4만2850원이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피씨엘이 8.24% 떨어진 1만5600원으로 마감했으며, 강스템바이오텍이 8.48% 떨어진 1만5100원, 테라젠이텍스가 8.86% 떨어진 1만4400원, 메디포스트는 9.58% 떨어진 14만9200원, 차바이오텍이 10.21% 떨어진 3만3850원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