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와 함께 의약품업종도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파미셀은 이 같은 하락장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94% 하락한 1만4146.87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11% 오른 1만2428.45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상하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파미셀이 셀그램-엘씨의 허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8710원을 기록,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어 한독이 9.03% 오른 3만9250원으로 마감했으며, 환인제약은 3.59% 오른 2만6000원, 부광약품이 3.28% 상승한 2만5200원, 국제약품은 3.16% 오른 6530원으로 마감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에이프로젠제약이 2.25% 떨어진 4555원이었고, 유나이티드제약이 2.26% 떨어진 2만8050원, 유유제약1우선주가 4.93% 하락한 8870원, 삼일제약은 5.20% 하락한 2만950원, 유유제약2우선주B가 6.41% 하락한 2만19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제노포커스가 23.11% 오른 2만8500원으로 마감했으며, KPX생명과학은 12.97% 오른 6880원, JW신약은 9.49% 오른 1만500원, 오스코텍이 7.79% 오른 2만1450원, 대성미생물이 7.57% 오른 23만200원으로 조사됐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디에이치피코리아가 3.06% 떨어진 1만1100원, 퓨쳐켐은 3.30% 하락한 2만500원, 씨젠은 3.47% 하락한 3만6150원, 쎌바이오텍이 3.65% 떨어진 5만200원, 피씨엘이 10.05% 하락한 1만700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