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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의약품업종, 폭락 하루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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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의약품업종, 폭락 하루만에 반등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3.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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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의약품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한지 하루만에 대폭 반등했다. 

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 계획에서 주요 교역국들의 제외 가능성이 부각되는 등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주식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동시에 셀트리온의 코스피200 편입을 앞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8일 코스피 의약품업종은 4.10% 오른 1만4809.29로, 코스닥 제약업종은 1.50% 오른 1만1792.64로 마감했다. 전일 의약품업종이 5.93%, 제약업종이 1.29% 떨어진 바 있으나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의약품업종 등략률 상하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전일 하락장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던 삼일제약이 13.37% 오른 2만2900원으로 마감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셀트리온이 8.92% 오른 35만4000원, 삼성제약은 5.71% 오른 4350원, 우리들제약이 4.94% 오른 1만2750원, 일성신약이 4.80% 오른 12만 원으로 마감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유유제약2우선주B가 0.80% 떨어진 1만8600원으로 마감했으며,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1.07% 떨어진 4만1600원, 종근당바이오가 1.67% 떨어진 2만3600원, 일양약품우선주가 2.36% 하락한 2만4850원, 녹십자는 2.63% 하락한 20만40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차바이오텍이 8.49% 오른 3만5150원을 기록했으며, 에스티팜은 6.95% 오른 4만3100원, 셀트리온제약이 6.34% 오른 8만5600원, 디에이치피코리아가 5.88% 오른 1만800원, 삼천당제약은 5.26% 오른 4만 원으로 마감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테고사이언스가 1.25% 떨어진 10만3000원, 한스바이오메드가 1.30% 하락한 3만300원, 삼아제약은 1.74% 하락한 1만9800원, 메디톡스가 2.75% 하락한 63만2100원, 아스타는 4.76% 하락한 1만6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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