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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약국수 ‘원주·춘천’만 큰폭 증가5년 약국수 변화 집계...16개 지역은 대동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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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3.06  14: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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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월부터 올해까지 강원 지역의 약국수는 원주시와 춘천시에서만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 영월, 인제, 평창 등 나머지 강원도 16개 시에서는 5년 간 약국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강원도의 약국수는 655개다. 그중 원주시와 춘천시에는 각각 150개와 121개가 위치해있다. 두 곳에 약 41%의 약국이 밀집해있는 셈이다.

두 지역의 약국수는 5년 동안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약국이 점차적으로 증가했다. 원주시의 경우에는 2014년 1월 기준 131개였던 약국이 150개로 늘어났다.

춘천시의 경우에는 2014년 1월 106개였던 약국이 올해 1월에는 121개로 총 15개 약국이 증가했다.

이와 달리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5년간 1~2곳의 약국이 늘어나는 수준에 그쳤다. 양양과 인제, 철원, 횡성, 태백 등의 경우 5년간 2곳의 약국이 늘었다. 평창과, 강릉, 삼척 등의 경우에도 1개 약국이 증가했다.

반면 5년 동안 약국수에 변함이 없거나 줄어든 지역도 있었다. 영월과 고성군은 2014년과 2018년의 약국수가 동일했다.

또 정선군과 홍청군, 속초시 등은 2곳씩 약국이 줄어들었으며, 동해시는 3곳이 줄어들었다. 강원 지역 전체 약국수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5년간 총 40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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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jhj@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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