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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증시 위축에 동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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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증시 위축에 동반하락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3.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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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반에 걸친 약세에 의약품업종 및 제약업종도 동반 하락했다.

5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21% 떨어진 1만5267.8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09% 떨어진 1만1503.38로 마감했다.

전일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던 의약품업종 지수는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1.13% 하락하는 등 전체적인 위축 분위기에 결국 소폭 하락하면서 마감됐다.

그러나 코스피 시장에서 의료정밀업종과 통신업업종을 제외하면 모두 하락한 것은 물론 하락한 업종 중 의약품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작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약품업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4개 업종만 상승 마감했고, 제약업종의 하락폭은 5번째로 작아 의약품업종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업종에서는 환인제약이 전일 대비 3.28% 오른 2만5200원으로 마감했으며, 제일약품이 1.42% 오른 5만7200원, 유한양행이 1.20% 오른 21만500원, 종근당이 0.79% 오른 12만8000원, 셀트리온이 0.40% 오른 37만3500원으로 마감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명문제약이 4.12% 떨어진 8600원, 유유제약은 4.18% 떨어진 1만260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4.32% 하락한 2만6600원, 우리들제약은 4.71% 떨어진 1만2150원, 삼일제약은 6.83% 하락한 1만50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한스바이오메드가 7.30% 오른 3만150원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안트로젠이 6.21% 오른 7만100원, 아스타는 5.83% 상승한 1만6350원, 우진비앤지는 5.43% 오른 4175원, 동구바이오제약은 5.26% 오른 4만 원을 기록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서울제약이 5.37% 떨어진 1만1450원, 퓨쳐켐이 5.41% 떨어진 1만8350원, 대한뉴팜이 5.82% 떨어진 1만3750원, 테고사이언스가 6.41% 떨어진 9만3500원, 바이오니아가 7.11% 하락한 1만45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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