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시기 변경 따라 감소...영업이익 35억 원·순이익 39억 원
유유제약은 2017년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이 627억 원, 영업이익은 35억 원, 당기순이익은 39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유유제약이 지난해 3월 결산에서 12월 결산법인으로 변경됨에 따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의 실적으로, 결산월 변경에 따라 직전 사업연도인 77기(2016년 4월~2017년 3월) 실적과 비교했을 때에는 수치가 감소했다.
그러나 77의 동일기간인 2016년 4~12월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121억 원, 영업이익은 15억 원이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억 원 감소했다.
올해 유유제약은 ETC(전문의약품), OTC(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각 파트에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국내 매출 및 해외 수출 증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유유제약은 보통주 1주당 190원, 우선주 1주당 200원으로 5년만의 배당금 인상을 확정했으며, 지난 12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자사 보통주 매입을 진행한 바 있다. 자사주 매입에 이어서 배당금 인상 등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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