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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과도 4년 학제 일원화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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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과도 4년 학제 일원화 ‘가시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2.0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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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발의 목전...연내 현실화 기대감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태식)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물리치료과 학제 일원화가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협회 이태식 회장(사진)에 따르면, 현재 이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서 마련돼 조만간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8일 오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사무실에서 신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마련하고 협회의 현안과 회장 선거 당시 내세웠던 공약들의 진행 상황을 소개했다.

먼저 이 회장은 지난해 대한물리치료사협회를 비롯한 8개 직종의 의료기사 단체가 임의단체에서 법정단체로 전환되며 법적 위상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나아가 올해에는 물리치료사의 업무범위도 확대될 것이란 기대도 전했다. 이미 산재보험관련 고시에서는 물리치료사가 도수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시가 됐고, 나아가 수기치료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라는 것.

여기에 더해 협회의 숙원사업인 물리치료과 학제 일원화도 가시권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이 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의료기사 8개 단체와 논의해 올해 안에 법안 발의를 목표로 추진해 왔다”면서 “법안은 마련됐고, 발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물리치료 교육 인증평가 시범사업도 순항중이다. 초기 8개 대학이 신청해 4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고, 4개 대학은 탈락했는데, 올해도 4개 대학을 추가로 신청 받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몇 년 안에는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다.

이외에도 이 회장은 협회 사무국 직원들의 처우 개선에서의 성과도 소개했다.

최근 보건의료 단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담을 회원들에게 전가하지 않기 위해 사무국 직원을 감원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이 회장은 “취임 후 사무처 인력을 늘리고 급여도 지난 2년간 학교 교직원이 급여 테이블에 맞춰 많이 현실화 했다”면서 “휴일근무나 야간, 시간외 근무도 가능하면 시키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오늘(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편성, 120명의 물리치료사를 파견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올림픽 개막 전 세 차례에 걸쳐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120명의 물리치료사들은 현재 올림픽이 개최되는 강릉과 평창으로 나뉘어 현장에서 봉사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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