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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2018년 세계 의약품 시장으로 약진하자”신약조합, 신년교례회 개최...과기부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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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1.12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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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열매를 거둘 때다.” - “드디어 터질 때가 왔다.”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스테이크홀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신약 강국을 향한 화합을 다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11일, 삼정호텔에서 산, 학, 연, 병, 관 등 신약개발과 관련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환영사를 전한 신약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물론 축사에 나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기초원천연구정책관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신약 개발의 열매가 무르익었다며 이제 성과를 거둘 때라고 입을 모았다.

먼저 김동연 이사장은 “2018년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신약 연구개발이 시작된 지 32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 스타트업이 협력해 세계 의약품시장으로 약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우리 업계는 다국적 제약기업들과의 파트너쉽으로 매년 수 천 억원의신약기술 수출을 하는 등 고무적인 연구 성과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신약기술수출에서 일보 전진해 신약이라는 열매를 거둘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조합은 신약 연구개발의 민간 컨트롤 타워로서 부처별 비 연계성 사업의 추진 해소, 기초 원천 연구를 통한 파이프라인 구축 확대, 전주기 연구개발 과정의 출구전략 비즈니스 강화, 다부처 신약개발 지원사업의 생산성 제고를 통한 업계 지원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것이 김 이사장의 설명이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

나아가 그는 참석자들을 향해 “신약개발 지원이 확산돼 글로벌 신약의 크고 작은 행진이 계속적으로 이어 지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신약개발의 미션을 꼭 성취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마이크를 넘겨 받아 축사에 나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그간 정부가 신약개발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왔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먼저 “최근 국내 기업들의 연이은 대규모 기술 수출 성과로 국산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창출을 위해 10년 간 100개 이상의 혁신적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등 아낌없는 R&D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나아가 “국가 R&D에서 생산된 연구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혁신적 신약개발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끝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몇 년 안에 틀림없이 터진다”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신약이 뛰어나가던지, 제네릭이 뛰어나가던지 터질 때가 됐다”는 말로 건배사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가 그 시작의 해가 되길 바라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는 해”라면서 “저희 업계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해 몇 년 안에 신약이 터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제네릭이 기술력이나 가격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뛰어나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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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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