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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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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7.12.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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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80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등 총 15개 항목이며,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수술 후 30일 내 사망한 환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혈관센터는 ‘24시간 가동 심장혈관 전문 진료팀’이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더 쾌적해진 진료실과 검사실에서 환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심장 초음파실, 동맥혈관 검사실, 운동부하/24시간 검사실 등을 한 공간에 모은 ‘심장기능 검사실’을 통해 환자들의 이동 동선을 최대한 줄이고 신속하게 심혈관 질환을 검사한다.

이문성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우리 병원이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검증받았다”며 “부천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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