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 샌드윅 코리아는 오는 2018년 1월 1일부로 모 그룹인 인터퍼블릭 그룹 산하 자매 회사이자 헬스케어 마케팅서비스 전문기업인 멕켄헬스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와 통합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사측은 이번 조직 통합을 통해 양사가 각 분야별 강점 외에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온·오프라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의비를 부여했다.
통합 조직은 웨버 샌드윅 코리아의 김원규 대표가 총괄 대표직을 맡게 되며, 통합 후에도 웨버 샌드윅 코리아와 맥켄헬스 코리아는 각자 고유 브랜드를 유지하며 비즈니스를 영위한다.
웨버 샌드윅 코리아 김원규 대표는 “이번 통합을 통해 웨버 샌드윅은 더욱 강화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헬스케어 서비스 역량을 갖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거듭났다”며 “멕켄헬스의 전문성과 웨버 샌드윅의 전략적 접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접목돼, 지속 성장하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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