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오는 12월 31일까지 ‘2017년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를 접수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과제 발굴과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굴과 ‘아이디어’ 공모로 나눠 진행하며 보건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사례 발굴’ 주요 제안분야는 기업 혁신 일자리 창출 사례, 일자리 질 개선, 일자리 인프라 개선 등이며, ‘아이디어 공모’ 주요 제안분야는 중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산업진흥 사업 및 정책지원 사업 등으로 산업현장의 일자리 창출 사례나 본인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서에 충실히 담아 e-mail, 우편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제안과제는 진흥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 부문과 ‘아이디어 공모’ 부문으로 나눠 최종 우수 과제를 선정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 각 상금 60만 원을 수여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보건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창의적인 사례와 국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정책화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일자리 창출 사례와 아이디어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이 보건산업 정책에 대한 대국민 의견수렴 채널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2017년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