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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ㆍ녹십자ㆍ한미ㆍ대웅, 자산 ‘1조’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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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ㆍ녹십자ㆍ한미ㆍ대웅, 자산 ‘1조’ 클럽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12.0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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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장 제조업체 중 200위 내 진입...동아ST 9214억

지난 3분기말 현재, 유가증권 시장 제조업체 중 총 8개 제약관련 업체들이 자산 총액 순위 200위 안에 들어섰다.(12월 결산사 기준)

의약뉴스가 FnGuide의 ‘2017년 9월 확정실적 속보’를 토대로 유가증권 시장 제조업체들의 자산총액 순위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됐다.

제약관련 업체(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 중 자산총액 선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3분기말 현재 자산규모가 7조 1083억원에 달했다.

전체 유가증권 시장 상장 683개 제조업체 중에서는 44위를 기록, 제약관련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어섰다.

전통 제약사 중에서는 유한양행이 1조 7587억원으로 126위를 기록하며 선두에 섰고, 녹십자가 1조 5800억원으로 136위, 한미약품이 1조 3652억원으로 148위를 기록, 150위 안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도 1조 584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서며 168위에 올랐고, 동아에스티가 9214억원으로 186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9039억원으로 190위, 녹십자홀딩스가 8839억원으로 194위를 기록, 총 8개 제약관련 종목들이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7000억원의 한독이 229위, 6659억원의 종근당이 237위, 6353억원의 JW중외제약이 246위, 6258억원의 한미사이언스가 249위로 6000억대의 업체들이 250위의 경계를 지어섰다.

또한 5839억원의 광동제약이 258위, 5599억원의 일동제약이 269위로 300위 안에 진입, 300위의 경계선은 5000억원으로 구분됐다.

이어 4000억대의 보령제약과 제일약품, 일양약품, 3000억대의 JW홀딩스, 신풍제약, 일성신약, 동화약품, 대웅, 종근당홀딩스, 알보젠코리아가 나란히 300~400위 사이에 자리했다.

다음으로 2000억대의 이연제약과 환인제약, 부광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대원제약, 경보제약, 일동홀딩스, 영진약품 등은 400~500위 사이에 집결했다.

그런가 하면 1000억대의 JW생명과학과 명문제약, 제일파마홀딩스, 종근당하비오, 에이프로젠제약, 삼성제약, 국제약품, 삼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동성제약 등이 500~600위 사이에 줄지어 섰고, 1000억 미만의 파미셀, 우리들제약, 진원생명과학 등은 600위 밖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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