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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간염 정보 담은 '헤파헬스'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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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간염 정보 담은 '헤파헬스' 리뉴얼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11.23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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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헤파헬스(Hepahealth.co.kr)’를 한층 개선,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전해왔다.

‘헤파헬스’는 의료진에게 바이러스성 간염 분야에 대한 길리어드 제품군(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베믈리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 하보니)을 포함해 최신 치료지견을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사측에 따르면, 새롭개 선보이는 헤파헬스는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향상했다.

또한 만성 B형 및 C형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 하는 라이브 웹 심포지엄(Live Web Symposium)도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 페이지도 캘린더 형식으로 변경되며 SMS 문자를 통한 세미나 일정 알림 서비스 기능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편리하게 세미나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양질의 전문 의료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이번 ‘헤파헬스’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비리어드, 소발디, 하보니의 제품 정보와 함께 11월부터 새롭게 건강보험급여를 적용 받은 베믈리디에 대한 급여 세부 기준도 확인할 수 있다.

길리어드의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 하보니의 잠재적 약물상호작용(DDI, Drug-Drug Interaction) 정보도 업데이트 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는 간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흔들림 없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바이러스성 간염의 퇴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헤파헬스’ 리뉴얼을 통해 의료진에게 가장 정확한 최신 치료 지견을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방치되어 있는 국내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들이 모두 적시에 치료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길리어드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17 국제 소화기학술대회(KDDW 2017)’에 체험존을 운영해, 국내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직접 ‘헤파헬스’를 체험해보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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