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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센터 경기도 서남부권역 네트워크 정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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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센터 경기도 서남부권역 네트워크 정례모임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7.11.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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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15일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경기도 서남부권역 네트워크 정례모임-제4회 Brain Saver(뇌졸중 환자 응급이송시스템) 우수대원 시상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양소방서, 군포소방서와 의왕소방서, 과천소방서의 구조대원과 한림대성심병원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 앞서 응급의학과 하상욱 교수의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설명, 뇌신경센터 오미선 교수의 ‘Brain Saver’앱에 대한 현황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Brain Saver’ 우수대원 시상식에서는 ▲Best Brain Saver ▲Good Brain Saver ▲Active brain saver ▲공로상 부분으로 나눠 시상했다. 

시상식은 브레인세이버 시행 이송 환자 중 최초 뇌졸중 인지부터 치료단계까지 환자상태 결과에 따라, 우수대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로는 안양소방서 박장배 구급대원이 Best brain savers와 Active brain saver 두 개의 상을 수상했고, 4개 소방기관 전체 40명을 우수대원으로 선정했다.

Brain saver 앱은 1분 1초를 다투는 뇌졸중 환자의 치료시간 단축을 위해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김성균 진료부원장은 “올해 4번째를 맞는 경기도 서남부권역 네트워크 정례모임을 통해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구급대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Brain Saver 앱을 통해 병원과 119구조대 간의 벽을 허물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응급치료를 제공하고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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