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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흡입형 호흡기 치료제 강자’ 면모 과시렐바 3분기 처방액 47억...선두 스피리바 턱 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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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11.13  13: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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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타이드를 앞세워 흡입형 호흡기 치료제 시장을 석권했던 GSK가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관련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과시했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흡입형 호흡기치료제은 유독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시장에 진입해 있던 대다수의 제품들이 역성장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신제품인 GSK의 3개 엘립타 시리즈와 베링거인겔하임의 바헬바 레스피멧 등 4개 제품만 성장세를 구가했다.

특히 엘립타 시리즈의 강세가 돋보였다. 맏형인 렐바가 지난 3분기동안 47억원의 처방액을 달성, 전년 동기대비 60.3% 성장하며 선두 스피리바(베링거인겔하임, 약 49억원)에 약 1억 6000만원 차이로 따라붙었다.

상대적으로 스피리바는 같은 기간 처방액이 15.3% 급감, 조만간 렐바에 선두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아노로도 같은 기간 41.5% 성장, 19억원의 처방액으로 20억대에 다가섰으며, 인크루즈는 아직 3억대에 머물러 있지만 전년 동기보다 400%이상 성장했다.

바헬바도 650.8%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엘립타 시리즈를 긴장케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급여 등재 이후 1년 반 만에 분기 처방액이 10억 목전까지 확대된 것.

신제품들의 약진과 달리 선발 품목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오리지널과 제네릭 할 것 없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

그래도 흡입형 호흡기 치료제 시장을 양분했던 스피리바와 세레타이드는 나란히 40억대 처방실적으로 명성을 유지했다.

또한, 심비코트(아스트라제네카)도 지난 3분기 2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 연간 100억대 처방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세레타이드 제네릭 시장을 개척하며 주목을 받았던 플루티폼(먼디파마)과 플루테롤(한미약품)은 각각 7억대와 4억대 처방실적에 그치며 역성장했다.

여기에 더해 온브리즈(노바티스)의 처방액은 전년 동기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며 3억대로 후진했고, 에클리라 제뉴에어(대웅제약)도 3억대로 물러났다.

나아가 에어플루잘 포스피로(산도스)의 3분기 처방액은 1억대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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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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