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은 다음달 1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전신경화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는 ▲전신경화증 및 폐동맥고혈압(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전재범 교수) ▲전신경화증 환자의 호흡기 질환 관리와 예방접종(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헌 교수) ▲전신경화증 환자의 국가보험제도 혜택(파란나비 강선복 간호사)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신진호 교수가 초음파 검사 등으로 전신경화증 환자들에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파란나비(전신경화증 환우회)에서 주최하는 ‘전신경화증 환자의 날’의 일환으로 전신경화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 및 관리 방법을 전달해 질병 극복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강좌는 전신경화증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파란나비(전신경화증) 사무국(02-527-534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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