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은 다음달 11일 의과대학 본관 6층 TBL실에서 ‘2017 제4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Needs of Cancer survivors and Cancer Survivorship Care Model(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 ▲Education and Intervention Programs for Cancer Survivors’ Quality of Life(삼성서울병원 조주희 교수)’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Prevention of Diseases and Health promotion for Cancer survivors(가정의학과 박훈기 교수) ▲Survivorship in Gynecologic Cancer Patients(산부인과 배재만 교수) ▲Serratus Plane Block and Paravertebral Block : Part of Opioid-Sparing Approach to Breast Surgery and post mastectomy pain syndrome(마취통증의학과 심재철 교수)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Anxiety, Depressive Symptoms and Sleep Disturbances of Cancer Survivors(정신건강의학과 김석현 교수) ▲Prevention of Cognitive Function in Cancer Survivors(신경과 김희진 교수) ▲Social Work Services for Cancer Survivors(성명순 사회복지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암센터 태경 소장은 “암센터는 암 치료 지표에서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다학제 협력 진료로 암 환자의 진료와 치료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 생존자에 대한 치료 후의 관리 및 삶의 질을 주제로 저명한 연자들의 강좌를 준비하였으니 최신의 견해에 대한 토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암센터(02-2290-883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