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전문병원인 강서미즈메디병원(병원장 장영건)이 산모들을 위한 태교 음악회를 연다.
강서미즈메디병원은 11월 11일 오후 1시 강서미즈메디병원 키즈센터 지하 2층 로즈아카데미에서 ‘Piano 이민지 & Horn 세르게이 아키모프 태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이민지와 호르니스트 세르게이 아키모프의 협동 공연으로 이뤄지며, 대중적이고 편안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서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이유경 과장은 “출산을 앞둔 산모들과 태어날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좋은 음악을 들으며 아기와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태아의 정서적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안전하고 전문적인 진료뿐만 아니라 산모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즈메디 맘나들이, 태교 음악회 등의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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