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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제약사, 외인한도소진율 2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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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제약사, 외인한도소진율 20% 상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10.24 0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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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세...의약품지수 구성종목 5분의 1

한국유나티이드제약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20%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의약품업종지수 구성 41개 종목 중 외인한도 소진율이 20%를 상회하는 업체가 8개사로 늘어났다.

의약뉴스가 23일 현재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들의 외인한도 소진율을 분석한 결과, 절반을 조금 넘는 22개 종목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전월 동기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18개 업체의 외인한도 소진율은 전월 동기보다 줄어들었고, 1개 업체는 변화가 없었다.

 

업체별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한 달 사이 1.54%p 상승,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이어 한미약품이 0.86%p, JW생명과학은 0.84%p, 종근당이 0.69%p, 일동제약은 0.61%p, 일양약품이 0.57%p, 삼진제약이 0.55%p 상승했다

또한, 대웅제약과 동아에스티, 한올바이오파마, JW중외제약, 동화약품, 보령제약, 영진약품, 광동제약, 환인제약, 파미셀, 경보제약, 신풍제약, 대원제약, 일성신약, 삼성제약 등의 외인한도 소진율도 소폭 상승했다.

이와는 달리 국제약품의 외인한도 소진율은 같은 기간 1.42%p 급감했으며, 유한양행이 0.65%p하락했고, 부광약품은 0.38%p, 녹십자는 0.36%p가 줄어들었다.

또한 오리엔트바이오, 우리들제약, 명문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진원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약품, 이연제약, 제일약품, 종근당바이오, 삼일제약, 한독, 동성제약, 유유제약 등의 외인한도소진율도 소폭 축소됐다.

한편, 23일 현재 외인한도 소진율은 삼진제약이 27.20%로 가장 높았고, 한때 30%를 넘어서던 유한양행의 외인한도 소진율은 꾸준히 줄어 25.83%까지 하락했다.

이어 녹십자가 25.64%, 환인제약이 24.96%, 동아에스티가 22.95%, 대원제약은 22.76%, 광동제약이 20.86%로 20%대를 유지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0.72%를 기록, 20%대로 올라섰다.

이어 종근당이 12.36%, 일성신약이 11.64%, 진원생명과학이 11.57%, 한미약품은 11.09%로 두 자릿수의 외인한도 소진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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