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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추기석ㆍ정혁재ㆍ이상수, WFUMP 2017 최고 포스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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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추기석ㆍ정혁재ㆍ이상수, WFUMP 2017 최고 포스터상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10.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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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영상의학과 추기석, 혈관외과 정혁재, 이상수 교수팀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WFUMB 2017(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congress, 세계 초음파 학술대회)에 참석, 최고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WFUMB는 1969년에 창립됐으며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초음파 학회다. 전 세계 6개 지역초음파학회를 회원학회로, 초음파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교수팀은 말초혈관 질환 수술 전 경동맥 초음파의 유용성을 제시한 논문으로 말초혈관 질환이 심한 사람일수록 뇌혈관 질환 증상이 없어도 의미 있는 경동맥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연제(Clinical Utility of Preoperative Carotid Duplex Ultrasonography Prior to Operation for Peripheral Artery Disease)를 발표, 최고 포스터상 (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교수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초음파학회에서 한국 경동맥 초음파 연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향후 이를 활용해 경동맥질환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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