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19일(목) 오후 4시 충북대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간 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18회 간의 날’을 기념해 ‘건강한 간,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진행될 이날 공개강좌는 ▲만성 B형 간염과 C형 간염의 새로운 치료법 소개(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채희복 교수) ▲간암의 고위험군, 추적검사, 치료법(청주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정일순) ▲알코올 및 약제 오남용의 예방 및 임상 증상(하나병원 소화기내과 서의근)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채희복 교수는 “충북지역 간암 사망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이는 충북대병원를 비롯한 청주성모병원 등 지역 병원에서 간암 치료 및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개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간질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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