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사진, 서울 송파 갑)이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0일 박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와 그 이후의 행보가 바른정당의 존폐를 결정짓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 한다”며 “정치생명을 거는 ‘사 즉 생’의 마음으로 보수의 재건과 보수정권 재창출에 기여하고자 최고위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의대를 졸업한 의사출신으로 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숙 의원은 당내에서는 정책위 수석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과정에서 유승민 후보의 대선공약 수립에 역할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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