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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ㆍ한미ㆍ명문, 3분기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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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ㆍ한미ㆍ명문, 3분기 '관심 집중'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10.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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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ㆍ대금 상위권 상위...대웅도 강세

제약주 가운데 한미약품의 지난 3분기 거래 규모가 2조원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분기동안 한미약품의 거래대금이 2조 1462억원에 달했다. 880여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에서는 35위, 제약주 중에서는 단연 선두다.

한미약품에 이어서는 영진약품이 1조 8976억원, 한미사이언스가 1조 172억원으로 1조원이 넘는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100위 안에 들어섰다.

이어 유한양행이 5821억원으로 119위, 명문제약이 4740억원으로 136위, 대웅제약이 4461억원으로 141위를 기록, 150위 안에 진입했다.

 

또한 3000억대의 제일약품과 녹십자, 종근당, 대웅, 에이프로젠제약과 2600억대의 환인제약, 한올바이오파마, JW중외제약 등이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거래량에서는 영진약품이 1억 8144만주를 기록, 유가증권 상장사 중 16위, 제약주 중에서는 선두를 기록,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어 오리엔트바이오가 1억 4222만주로 37위를 기록했으며, 명문제약이 7605만주, 에이프로젠제약이 7526만주로 57위와 60위에 자리하며 100위 안에 들어섰다.

이와 함께 2342만주의 국제약품과 2170만주의 한올바이오파마, 2072만주의 대웅 등이 200위 안에 들어섰다.

이 가운데 영진약품과 명문제약, 에이프로젠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대웅 등 5개사가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에서 200위 안에 들어서며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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