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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의약품 물가지수, 진해거담제↑ 조제약↓병원약품ㆍ치과구강용약 약세..소염진통제ㆍ위장약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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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10.09  08: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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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의약품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제약과 병원약품의 약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9월 말) 현재 의약품의 소비자물가지수는 99.76(2015년 100 기준)으로 지난 연말대비 0.1p(0.1%) 하락했다.

하위 분류별로 살펴보면, 13가지 항목 중 치과구강용약과 조제약, 비타민제, 병원약품 등 4가지 항목의 물가지수가 하락했고, 감기약과 진통제, 소화제, 정장제, 위장약, 진해거담제, 소염진통제, 피부질환제, 한방약 등 9개 항목은 상승했다.

이 가운데 조제약의 물가지수는 97.42로 지난 연말대비 1.0% 하락했으며, 병원약품이 97.37로 0.9%, 치과구강용약은 99.84로 0.4%, 비타민제는 99.78로 0.1% 하락했다.

4개 항목 모두 소비자물가지수가 100 이하였으며, 2016년 12월 기준으로는 치과구강용약만 100을 상회했었다. 그만큼 항목별로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지난해 연말 소비자물가지수가 101.50으로 한방약(101.6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던 진해거담제는 3분기 말 현재 112.66까지 치솟아 이 기간 11.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소염진통제가 4.0%, 위장약이 1.7%, 감기약이 1.2%, 정장제가 0.7%, 피부질환제가 0.6%, 소화제가 0.5%, 한방약이 0.4%, 진통제는 0.3% 상승했다.

3분기말 현재 소비자물가지수는 진해거담제가 112.66으로 가장 높았고, 진통제도 110.52로 110을 상회했다.

이어 소염진통제가 105.46, 감기약이 104.24, 위장약이 104.10, 한방약이 102.06, 정장제가 101.66, 피부질환제가 101.49, 소화제가 101.26으로 뒤를 이었다.

100 이하에서는 치과구강용약이 99.84, 비타민제가 99.78, 조제약이 97.42, 병원약품이 97.37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난 연말 100 이상이었던 항목 중 치과구강용약만 100이하로 떨어졌을 뿐 나머지 항목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모두 상승했으며, 100이하였던 3개 종목은 모두 물가지수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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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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