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사진 오른쪽 첫 번째) 교수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1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한 이 교수는 대전광역시의 치매 관리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지역사회 치매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또, 보건소 및 복지관 등 지역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초·중·고·대학생 치매파트너 양성, 대전 시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치매예방, 조기검진 등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에 공헌했다.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 치매인식도 조사 및 치매 연구사업 추진해 대전광역시 지역 맞춤형 치매 인지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애영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 진료과목은 치매 및 신경계 퇴행성 운동질환, 파킨슨병 기억장애 클리닉이며, 2013년 10월부터는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을 맡아 치매의 예방, 교육 및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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