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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거미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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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거미의 시간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17.09.13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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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도 거미줄을 쳐야 먹이를 잡을 수 있다.

속담이다.

게으른 자를 빗댄 말이다.

거미는 작지만 집만 잘 진다.

역시 속담이다.

연장 탓만 하는 실력없는 목수가 새겨 들어야 한다.

거미는 생김새와는 달리 인간에게 매우 유익한 절지동물이다.

마디가 있는 이 동물은 모기나 파리는 물론 해충을 잡아먹는다.

최근엔 약용으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땅속에서나 땅 밖에서나, 정착하거나 떠돌거나 제 멋대로 산다.

머리 가슴과 배 두 부분으로 나뉘지만 눈은 무려 8개나 있다.

독거미말고 유순한 거미를 보면 이런게 사실인지 유심히 살펴보자.

다만 거미의 시간은 방해하지 말자.

먹거나 배설하거나 무언가 잡을 때나 막 죽기 직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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