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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국가응급진료정보망 수집 정보 제공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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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국가응급진료정보망 수집 정보 제공 설명회
  • 의약뉴스
  • 승인 2017.08.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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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5조, 제25조에 근거해 구축·운영 중인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 National Emergency Department Information System, 이하 NEDIS)의 수집정보 제공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8월 29일(화) 오전 10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전국 응급의료기관 담당자 및 응급의료 관련 연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은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전송되는 진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으로, 2003년부터 등록을 시작했다.

 2016년 기준, 416개의 기관이 NEDIS 전송시스템을 구축하여 응급실 진료정보를 전송하였으며 이중 응급의료기관은 406개 기관(97.6%)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자료 확대 제공 결정에 따른 것으로,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자료 제공 지침, 기존과 달라지는 자료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NEDIS에 대한  ▲자료 등록 현황 ▲자료 제공 지침 ▲자료신청 방법 ▲자료 이용 시 주의사항 및 제한점 등에 대한 안내이다.

그간은 정책수립 및 공공연구를 위한 경우에만 일부 자료를 제공 했었으나, 이번 설명회 이후에는 민간 연구에도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 대상 확대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자료 제공지침'을 수립해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자료제공 기준을 수립했다.

정보 제공 운영 및 관리 업무를 위한 자료제공 수수료 청구, 이용신청방법 변경 등이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에 적용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윤한덕 센터장은 “그간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자료에 대한 관리뿐 아니라 응급의료 정책 지원을 위한 통계생산, 근거자료 제공 등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NEDIS 자료의 민간 연구자 제공 확대가 응급의료 연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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