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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심장혈관센터 확장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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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심장혈관센터 확장 개소식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7.08.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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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최근 늘어나는 심혈관 질환 및 부정맥 환자의 진단 및 시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 16일 심장혈관 센터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오픈한 심장혈관 센터는 시술실을 2개로 늘렸으며, 세계적인 최첨단 장비인 P사의 Allura Clarity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장비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고 완전 자동화한 영상처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Allura Carity는 양면 혈관조영 기능, 삼차원 입체영상기능, 3D 워크 스테이션 기능을 구비한 국내 최첨단의 양면 디지털 혈관 조영 장치로, 관상동맥 질환뿐만 아니라 흉부 및 복부 대동맥 스텐트 시술 및 중증 말초혈관 질환의 중재시술이 가능하게 됐다. 

이외에도 혈관내 초음파 (IVUS), 관상동맥 압력철선 (FFR), 회전 죽상반 제거장치 (rotablator), 광학간섭단층 심혈관 영상장치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 등 심혈관 중재시술을 위한 최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양대구리병원 박환철 심장혈관센터장은 “전문 의료진을 갖춘 심장혈관센터가 가장 최신의 모든 장비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협심증, 심근경색, 말초혈관 질환 및 부정맥 등 심장 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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