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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재단-경북대, 치과소재 개발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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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재단-경북대, 치과소재 개발 협력키로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7.08.11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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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센터-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 MOU 체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충용)와 경북대학교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센터장 권태엽)는 치과소재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평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방 유일의 치과재료 시험평가센터인 경북대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와 국내 최초 ICLAS(국제실험동물협회) PEP 참여기관인 실험동물센터 간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안전한 치과소재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와 경북대학교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충용 실험동물센터장(앞줄 왼쪽)과 권태엽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장(앞줄 오른쪽).

지난 1일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치과소재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치과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시설장비의 공동 사용 및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확대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공동개최 △기타 두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용 실험동물센터장은 “급성독성시험, 이식시험, 구강점막자극시험 등 동물실험으로 지원해줄 분야가 다양할 것”이라며 “치과관련 의료기기기의 개발과정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의료산업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태엽 치과재료시험평가센터장은 “안전한 치과소재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대구경북 권역에 최고급 시설을 갖춘 실험동물센터가 있어 새로운 치과소재 및 치의학 관련 의료기기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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