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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범접불가 '휴미라', 괄목상대 '코센틱스'자가면역질환 글로벌 매출 확대...오렌시아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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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08.10  06: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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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가 1세대 TNF-α 억제제 중 홀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주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의 글로벌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휴미라는 지난 상반기에만 8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14.3% 성장했다.

주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 압도적인 실적일 뿐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시장에 출시된 TNF-α 억제제 중 홀로 성장세를 유지한 것.

상대적으로 레미케이드와 엔브렐의 매출액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레미케이드는 MSD의 매출액이 36.5%, 존슨앤드존슨(얀샌)의 매출액은 10.0% 감소했다.

엔브렐 역시 화이자의 매출액이 19.7% 급감했고, 암젠의 매출액 역시 7.7%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오히려 TNF-α 억제제들에 밀려 기를 펴지 못했던 오렌시아는 꾸준히 몸집을 불리며 12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했다. 전년 동기대비 성장률도 11.0%로 두 자릿수를 달성했다.

또 다른 후발주자인 심포니는 성장세가 둔화된 분위기다. MSD의 매출액은 역성장세로 돌아섰고, 존슨앤드존슨의 매출액도 성장폭이 3.5%까지 줄어들었다.

인터루킨 억제제로 건선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스텔라라와 코센틱스는 빠르게 몸집을 불려가고 있었다.

지난 상반기 스텔라라의 매출액은 18억 달러까지 확대되며 전년 동기대비 17.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후발주자인 코센틱스는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늘어난 9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아직 코센틱스의 매출액 규모가 스텔라라의 절반정도에 그치고 있지만, 성장폭이 워낙 커서 꾸준히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JAK 억제제로 경구제임에도 TNF-α 억제제와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는 젤잔즈는 아직 상반기 글로벌 매출규모가 1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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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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