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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준법지원인 양성과정 6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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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준법지원인 양성과정 6기 수료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17.07.27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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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 제6기 수료식이 지난 20일 병협 회관에서 열렸다.

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은 지난 5월부터 10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에선 정영민 대표(여수전남병원 기획행정팀장)를 비롯해 40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단원병원 강정희 원무과장 등 16명이 100% 출석률을 기록, 표창장을 받았다.

김필수 운영위원장(병협 법제이사·본플러스재단분당병원장)은 “병협은 회원병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준법경영을 지원하고, 원내 각종 업무의 법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법지원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각 분야별 저명한 강사분들을 초빙해 수강생들에게 실무적으로 사용 가능한 산 지식을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수료증을 받는 여러분이 근무하는 병원 또는 기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소속 병원 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병협은 지난 2012년부터 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을 시작,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병원 준법지원인은 의료기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료법·약사법 등 보건의료법규를 비롯해 개인정보 보호법·노동법·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령을 숙지, 법률적인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준법지원을 통해 내부 관리시스템을 확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병원 준법지원인 양성과정 수료생과 대학병원법무협의회를 중심으로 2015년 3월 대한병원준법지원인협회(회장 유규상·가천대 길병원 법무팀장)를 결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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