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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16개 시도지부장 포함 비상대책위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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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16개 시도지부장 포함 비상대책위 구성해야”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7.06.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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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 공백 최소화 목적...조찬휘 조속한 사퇴 촉구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가 지난 22일 열린 ‘긴급 분회장, 상임이사 및 약사정책기획단장회의’를 통해 조찬휘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 발표했다.

인천시약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1억원 신축회관 일부 전세우선권 및 운영권 판매가 약사회 정관과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는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감사 결과에 큰 충격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태를 약사사회의 헌법적 가치를 담고 있는 정관과 약사 조직에 대한 직접적이고도 심각한 위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인천시약은 이번 사태로 인한 회무 공백과 산적한 약사현안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회원 앞에서 조찬휘 회장의 진심어린 사과 ▲조찬휘 회장의 조속한 사퇴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6개 시도지부장이 포함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회의 안건으로는 대한약사회 특별감사 결과 발표문에 대한 건, 제2회 인천약사 종합학술제 및 연수교육 평가에 대한 건, 2017년 선배약사 초청의 밤에 대한 건, 정보화지원단 구성에 대한 건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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