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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원 찾아간 약사회지부장들 “회원 불편 없도록”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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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원 찾아간 약사회지부장들 “회원 불편 없도록” 당부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7.06.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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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IT3000 약사회 소유, 약정원 운영 확인...향후 회원 불편 보완
 

PM2000 인증이 취소되자 오늘(23일) 전국 16개 시도 약사회 지부장들이 문제 발생을 우려하며 약학정보원을 방문했다.

지부장들은 약국의 프로그램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전국 지부장협의회는 약학정보원과 PM2000 인증 취소 결정에 따라 후속대책을 약학정보원과 논의하고, 프로그램 사용과 약국 청구업무에 무리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우선 PM2000 인증 취소 따라 대체 프로그램인 ‘팜IT3000’ 업데이트를 빠르게 진행해 청구에 무리가 없도록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7월말 청구 전까지 모든 약국에 팜IT3000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일정을 관리하기로 했다.

더불어 ‘팜IT3000’ 프로그램의 소유권은 대한약사회에 있고 운영은 약학정보원이 진행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기존 PM2000의 부가서비스는 종전대로 유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인증과 관련한 업데이트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서버 용량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약학정보원에서 지역에 따른 인증 일정을 관리하기로 했다.

또 PM2000 인증 취소에 따른 팜IT3000 업데이트 과정에서 회원의 불편함이 없도록 약학정보원에서 업데이트 관리와 회원 불편사항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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