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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병원전단계 응급후송 및 연계체계 구축’ 위한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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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병원전단계 응급후송 및 연계체계 구축’ 위한 심포지엄 성료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7.06.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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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병원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1일 통영시 소재 지역병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의 병원전단계 응급후송 및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성심근경색 및 뇌졸중 환자 발생 시 응급 이송과 치료 후 재이송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새통영병원, 통영적십자병원, 통영세계로병원, e좋은병원, 통영서울병원 등 통영시 5개 의료기관 전문의와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황진용 센터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창헌 교수(경상대병원 신경과)의 급성 뇌졸중 현황 및 응급이송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황석재 교수(경상대병원 순환기내과)의 심근경색증 응급진료 네트워크라는 주제의 발표와 ▲응급후송 및 병원 간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한편, 오는 7월 3일부터는 경상대병원과 통영시 지역병원 간 핫라인 ‘다이렉트 콜’이 구축돼 응급환자 후송 시 지역병원 전문의가 원스톱으로 경상대병원 순환기내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연결이 가능해짐에 따라 심·뇌혈관계환자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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