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임재현),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 강서나누리병원(병원장 배정식)은 각각 척추수술, 견부(어깨)수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점수를 받았다. 종합 점수에서 강남나누리병원 97.1점, 인천나누리병원 98.5점, 강서나누리병원 95.8점으로 동일 규모의 의료기관 평균 74.5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청결 및 청결오염 수술에 대하여 기준에 부합되는 예방적 항생제를 선택하여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적절한 기간 동안 투여함으로써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항생제 사용 평가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768개의 의료기관이 평가 대상이 됐다.
한편, 강남나누리병원과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평가에서도 종합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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