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가족 건강의 달’인 6월 한 달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여성암 환자의 건강한 성생활(6월1일 15시,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6월7일 14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6월13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도 유전이 되나요(6월13일 14시, 유전학클리닉 손영배 교수) 등의 강의를 통해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031-219-7142)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이며,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의 암경험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정보 등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대표적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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